자금이나 전문성 부족으로 특허 사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특허기술거래 지원이 이뤄진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 수요를 조사하고 이와 매칭되는 특허를 찾아 기술거래를 지원하는 ‘특허기술거래 통합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칭특허를 찾아줄 뿐만 아니라 기술거래에 필요한 가격협상과 계약절차, 기술사업화 전략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3년 동안 특허청과 사업주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는 총 300여건의 특허기술거래를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 특허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4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로 신청가능하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이나 한국발명진흥회(www.kipo.org), 특허평가거래팀(02-3459-2882)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특허청은 오는 6월부터는 인터넷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에 상시 특허기술경매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상으로도 거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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