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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 화재안전봉사단 출정식 가져

독거노인시설 등 화재취약요인 진단 및 보수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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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03/21 [16:34]

한국화재보험협회, 화재안전봉사단 출정식 가져

독거노인시설 등 화재취약요인 진단 및 보수 실시해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03/21 [16:34]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방재시설이 낙후되어 있는 복지시설에 대해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취약계층의 화재안전을 위해 휴일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화재안전봉사단 출정식을 21일 협회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0월부터 사회복지시설 245개소에 대해 3년 주기로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올해 10월까지 모든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한 후 독거노인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오는 4월부터는 전국 노인요양시설 1,642개소 중 정원이 30명 미만이고 자동식 소화설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시설 642개소에 대해 3년에 한번 주기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화재보험협회 고영선 이사장은 “협회가 봉사활동 대상으로 지정한 사회복지시설의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화재발생률은 1.6%였지만 안전점검 이후에는 0.4%로 조사됐다”며 “공적기능을 수행하는 협회가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재보험협회 전 임직원이 참가하고 있는 봉사단은 현재 36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일동안 복지시설을 찾아 화재취약요인에 대해 진단과 보수, 소방시설의 점검 및 교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시설의 화재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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