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인도ㆍ터키와의 국제협력 강화한다양국 중소기업간 실질적 협력 통해 우리기업 진출 지원해세계 최대의 신흥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ㆍ터키와의 국제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25일까지 이들 국가를 각각 방문하여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중소기업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 중소기업 간의 협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도와는 지난해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로 양국 중소기업의 유휴 및 필요기술 상호 이전과 전문인력 활용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 최대 온라인 b2b 업체인 ‘인디아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마트 내에 한국관을 설치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에 대한 온라인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터키 중소기업진흥청과는 정책공유와 중소기업분야 인력교류, 녹색분야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의 내용으로 협력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수출 다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신흥국가와의 국제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들의 타켓 신흥시장 진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인도ㆍ터키와의 fta 체결에서도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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