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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4G 휴대폰에 재난정보 제공

이동통신3사와 MOU 통해 서비스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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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05/25 [14:36]

소방방재청, 4G 휴대폰에 재난정보 제공

이동통신3사와 MOU 통해 서비스 문제 해결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05/25 [14:36]
앞으로 출시되는 4g 휴대폰에는 cbs 재난문자 서비스 기능이 탑재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국민들에게 신속한 재난정보 제공을 위해 이동통신3사(kt, skt, lg u+)와 4g 휴대폰 cbs 재난문자 서비스 기능탑재에 대한 mou를 25일 채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소방방재청이 개발한 cbs(cell broadcasting service)는 태풍과 호우,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재난문자 서비스 기능이다.

이번 mou 체결내용으로는 ▲cbs 재난문자 서비스 표준규격 마련 ▲cbs 전달체계구축 및 서비스 제공 총괄 지원 ▲cbs 재난문자 서비스 표준 규격 적용 기술개발 ▲cbs 구현에 필요한 통신망 구축 등이 있다.

앞으로 4g 휴대폰에 cbs 기능이 탑재되면 기존 휴대폰에서 발생했던 통화 중 재난문자 수신 불가와 재난문자 송출 지연, 60자 이상 전송제한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소방방재청은 기대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인해 기존 휴대폰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던 서비스가 제공돼 대다수 국민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재난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cbs 재난문자 서비스가 재난으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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