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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지연이 들려주는 성공의 비밀 ‘크리티컬 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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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05/25 [14:39]

방송인 백지연이 들려주는 성공의 비밀 ‘크리티컬 매스’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05/25 [14:39]
안철수는 소설가 조정래의 말을 빌려 이렇게 강조한 적이 있다. "조정래 선생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자기가 노력한 게 스스로를 감동하게 만들 정도가 되어야 그게 정말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 궁금하지 않은가. 도대체 조정래 선생이 말한 "스스로를 감동하게 만들 노력"이란 어느 정도의 노력일지? 도대체 얼마나 노력하면 자신에게 감동해서 눈물이 나는 걸까? 어쩌면 생각한 것보다 대단한 '노력의 능력인자'가 자신 안에 이미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터뷰어 백지연이 지난 2년 여간 그녀가 진행해오고 있는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만난 100여 명의 유명인들의 보석 같은 인생과 지혜를 담은 책을 발간했다.

‘크리티컬 매스’는 물리학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임계질량’으로 번역돼 “어떤 핵분열성 물질이 일정한 조건에서 스스로 계속해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질량‘을 뜻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백지영은 ‘크리티컬 매스’를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만들어가기 위해 쌓아야 할 훈련과 노력, 인내의 양’ 이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백지영이 만난 인물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누군가의 멘토로 자리한 이들이다. 성공한 사람이라고 불리는 그들은 100%의 노력이 쌓여야 실력이 화산처럼 폭발할 수 있는만큼 그때까지는 결코 멈추지 말라고 말한다.

‘나 자신을 감동시킬 노력’과 ‘나를 잊어버릴 정도의 집중력’에 도달한 순간 비로서 한 단계 혹은 그 이상을 넘을 수 있는 것이다.

99%에서 멈춰 서버린 이들에게 성공의 비밀은 마지막 1%에 있다고 백지연을 말한다. 특히 ‘중도에 그만두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녀는 좌절이 깊으며 깊을수록 크리스컬 매스에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는 여러 고비가 찾아온다. 이 시대의 성공한 사람이라고 불리는 이들도 그 과정을 통해 성장했고 이제는 출발점에 서있는 다른 이들을 위해 길을 안내한다.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전하는 구체적인 조언과 지혜를 정리한 백지연의 ‘크리스컬 매스’를 통해 성공의 열쇠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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