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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진부남ㆍ여의소대, ‘사랑의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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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4/07 [15:15]

평창소방서 진부남ㆍ여의소대, ‘사랑의 헌혈’ 참여

지은석 객원기자 | 입력 : 2020/04/07 [15:15]

 

평창소방서 진부남ㆍ여의용소방대(대장 이문재, 최순옥)는 7일 진부119안전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개인ㆍ단체 헌혈 참여가 크게 위축되면서 국내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진부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진부남ㆍ여의용소방대원 25명은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소방서는 헌혈 시작 전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대비해 참여자의 체온을 체크하고 손 소독을 했다. 또 문진표 작성과 여행 이력 등을 확인하며 헌혈 적격 여부를 철저히 파악했다.


이문재 대장은 “헌혈 행사 참여를 통해 부족한 국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은석 객원기자 skdltmz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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