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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분기 화재 인명ㆍ재산피해 감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ㆍ우선대응원칙 정립 등 화재 인명피해 감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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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4/21 [16:43]

전북도 1분기 화재 인명ㆍ재산피해 감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ㆍ우선대응원칙 정립 등 화재 인명피해 감소 기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4/21 [16:43]

 

[FPN 정현희 기자] = 전북에서 2020년 1분기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분기 대비 화재 건수 147건(20.7%), 인명피해 15명(43.8%), 재산피해 24억여 원(39.7%)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2020년 1분기 동안 562건의 화재로 18명(사망 6, 부상 12)의 인명피해와 37억6천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재 발생 장소는 공장, 창고 등 비주거시설 194건(34.5%), 주택 등 주거시설 141건(25.1%), 야외 등 기타 130건(23.1%) 순이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328건(58.4%), 전기적 요인 99건(17.6%), 기계적 요인 55건(9.8%), 미상 46건(8.2%) 등이다.


전북소방은 지난해 5억여 원을 투자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61%까지 끌어올렸다. 또 소방인력ㆍ장비를 보강해 우세한 소방력으로 최고수위 우선대응원칙을 정립함으로써 화재 초기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모든 소방활동은 도민의 생명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전북,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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