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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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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4/28 [16:05]

평창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안전컨설팅

지은석 객원기자 | 입력 : 2020/04/28 [16:05]


평창소방서는 28일 오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을 전ㆍ후로 연등행사, 봉축행사 등으로 인해 전통사찰의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주변 화기 취급주의 화재 예방 지도 ▲화재 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자체소화설비 사용 자력 대응방안 지도 등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의 사찰에서는 총 1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한 해 평균 2건의 화재로 약 1억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나왔다.

 

평창 관내에서도 지난해 6월 방림면에 위치한 사찰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목재로 구성돼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산에 인접해 위치하기 때문에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안전요인을 다각적으로 확인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은석 객원기자 skdltmz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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