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2일 오후 일로읍 망월리 오룡지구 내 신규설치 소화전 28개에 대해 ‘전남개발공사 택지개발사업실 오룡사업단’과 합동 기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사업지구 내 새롭게 설치된 지상식 소화전의 관리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통수 확인으로 수압 상태 및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표지판ㆍ보호틀 설치 유무 ▲소방용수시설 토사 제거 및 사용상 문제점 발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소방활동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며 “현장 활동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객원기자 beviolet8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성소방서 예방과 소방장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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