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소년단원 안전체험마당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한국119소년단원 모집기간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1963년 창단된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단체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과 대학부, 지역아동센터 등이다. 모집 인원은 학교(유치원ㆍ어린이집)별 최소 10명, 최대 50명 이내다. 학교 단위가 아니더라도 소방서와 협의를 통한 지역단 가입도 가능하다.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하면 안전체험활동, 화재 예방 캠페인, 안전문화 탐방행사, 생활안전 관련 각종 공모전ㆍ경연대회 등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가입을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이나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은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032-723-5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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