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소방서 한국119소년단 하계 소방안전체험캠프 단체사진 ©김선식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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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지난 14일 거진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4개 학교 118명의 한국119소년단모집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체험과 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목적이 있다.
소방서는 5월 중 입단 선서식을 시작으로 119소년단 조직 목적과 활동사항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행함으로써 119소년단원으로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실생활에서 꼭 알아둬야 할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119소년단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계수련캠프, 이동형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긴급구조훈련 참관, 119퀴즈대회, 불조심 캠페인 등 체험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모집된 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생술과 화재예방교육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형민 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심신수련활동과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해 조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