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15일 오전 3층 소회의실에서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외상 후 스트레스증후군(PTSD)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소방심리지원단 부단장을 초청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각 부서 팀장과 센터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교육 미참석자에게 교육 저장 영상을 활용해 자체 전달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외상 후 스트레스 본질 이해 및 관리 ▲스트레스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연관성 ▲외상사건 노출 대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 ▲서울소방심리지원단 사업 및 서비스 소개 등이다.
민경대 장비회계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더는 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PTSD나 고민, 스트레스를 숨기지 말고 상담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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