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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화 ‘E.T.' 다시 개봉

CGV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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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08/09 [14:01]

추억의 영화 ‘E.T.' 다시 개봉

CGV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상영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08/09 [14:01]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표작인 ‘E.T.’가 다시 돌아온다.

지난 2002년 영화 탄생 20주년을 기념에 스크린을 통해 개봉됐던 ‘E.T.'가 다시 극장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상연은 멀티플렉스 체인인 CJ CGV(대표 김주형)가 기획한 ‘내 인생의 가족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개봉 20주년에 맞춰 새롭게 편집된 2002년작을 선보이는 영화 ‘E.T'는 그동안 발달한 영상 및 음향기술이 일부 보완되거나 추가돼 추억 속의 명장면들은 좀 더 생생하게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어느 한적한 마을에 지구의 각종 표본을 채취하는 외계인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 중 무리에서 낙오한 외계인은 한 가정에 숨어들고 그 곳에서 삼남매를 만난다. 어느새 아이들과 E.T. 사이에는 끈끈한 정이 생기고 E.T.는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별과 교신할 통신장비를 만든다.

이런 E.T.의 노력이 마침내 고향의 별에 닿고 메시지를 들은 우주선이 다시 E.T.를 데리러 온다. E.T.는 아이들의 눈물의 배웅을 받으며 “항상 네 곁에 있을께”라는 약속을 남긴 채 지구를 떠난다.

29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T.는 CGV가 회원을 대상을 실시한 다시 보고싶은 옛 영화 투표를 통해 선정돼 이번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선보여진다.

다시 돌아온 영화 ‘E.T.'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0개 CGV 관에서 상영되며 CGV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한 편의 고전영화를 개봉할 개획이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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