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시민토론회 개최

도시수해 안전망 구축 위한 정책방향 논의

광고
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08/31 [13:43]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시민토론회 개최

도시수해 안전망 구축 위한 정책방향 논의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08/31 [13:43]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침수피해를 입은 서울시가 기후변화에 맞는 수방정책 확립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원장 김상범)은 31일 최근 기상이변으로 배수시설 용량을 초과하는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 서울시 수방정책 시민토론회’를 9월 1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시민과 방재연구소ㆍ토목학회ㆍ수자원학회 전문가, 시ㆍ자치구 수방관련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주제 발표는 ▲최근의 서울시 홍수현황 분석 및 정책제언(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배덕효 교수) ▲우면산 사태를 통해서 본 급경사지 재해와 대응방안(국립방재연구소 박덕근 박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수방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전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