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개발과 환경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이 실시된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6일 환경영향평가의 신뢰성 제고와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제2회 대한민국 환경영향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환경영향평가나 사전환경성검토가 완료된 사업으로 참가를 원하는 이는 11월까지 환경영향평가협회(www.eiaa.or.kr)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사례는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환경계획과 환경평가서 작성, 평가기술 적용, 주민참여 및 갈등해소 노력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우수사례를 오는 12월까지 선정해 대상과 최우수, 우수에게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환경영향평가협회장상 등 총 1,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사업자간 경험ㆍ정보를 공유함으로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환경영향평가 신뢰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환경영향평가협회 홍보담당 정인식 대리(02-573-4000)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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