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순천소방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대비해 해룡119안전센터에 음압장비를 배치하고 구급대원 등 직원 간 사용 방법 숙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압 들것은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의료기관 간 이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송 후에는 관련업체에 맡겨 소독한다. 음압 들것에 사용되는 필터는 일회용으로 폐기 처분한 후 새것으로 교체된다.
구급대원은 코로나19 확진자ㆍ의심환자 이송 시 감염보호복 5종을 착용한다. 해외 입국자ㆍ의심자는 음압 들것 없이 환자에게 마스크 등을 착용한 후 이송하고 구급차 소독ㆍ환기한다.
한편 소방서는 코로나19 전담 구급대로 해룡구급대와 구례구급대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