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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면, 시간을 훔쳐라!”

시간이 곧 화폐인 미래 ‘인 타임’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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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10/24 [13:29]

“살고 싶다면, 시간을 훔쳐라!”

시간이 곧 화폐인 미래 ‘인 타임’ 27일 개봉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10/24 [13:29]
시간이 화폐인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액션 스릴러 영화 ‘인 타임’이 27일 개봉한다.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대신 잔여시간 1년을 제공받는다. 그리고 이 주어진 시간으로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는 등의 생활을 영위해 나가야하며 시간을 다 써버릴 경우에는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리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하루의 시간을 벌기 위해 노동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빌리며 삶을 이어간다.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윌 살라스는 어느 날 수천 년을 살 수 있는 헤밀턴이란 남자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지고 100년의 시간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가 죽어야하는 현 시스템의 비밀을 듣게 된다.

하지만 헤밀턴이 어느 날 시체로 발견되면서 윌 살리스는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는 신세로 전락한다. 몸을 피하기 위해 그는 부자들의 도시 ‘뉴 그린위치’에 숨어들고 그곳에서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를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윌 살리스는 실비아와 함께 전세계를 통제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영화 ‘인 타임’은 할리우드의 핫 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원조 아이돌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각각 실비아와 윌 살라스 역을 맡았으며 가타카를 제작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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