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고숭)는 지난 13일 심정지 환자의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회복(ROSC)과 전문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교육ㆍ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활동 중 심정지 환자에 대한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처치능력과 병원 도착 전 환자의 자발순환회복을 항상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주요 내용은 ▲비디오 후두경 이용한 기도삽관 ▲심정지 이송환자 가슴압박품질측정기 활용 품질관리 분석 ▲기계적가슴압박장치 사용법 ▲구급 현장활동 중 발생한 사례 발표 및 심폐소생술 질 평가 등이다.

신진산 구급팀장은 “심정지 환자와 같은 응급환자는 병원 도착 전 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므로 구급대원의 전문처치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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