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화식)는 10일 오전 10시 도마동 소재 도마큰시장에서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ㆍ캠페인에는 예방안전과와 복수119안전센터가 참여했다. 도마큰시장 상인회도 동참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시장 자율소방대 운영 현황 점검 및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컨설팅 ▲상인 대상 화재예방 안내와 홍보물(리플렛) 배부 ▲전통시장 소방안전 체크리스트 사용법 안내 ▲추석 명절 대비 소방설비 등 합동점검 등이다.

김화식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시 피해가 큰 만큼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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