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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주요 탐방로 출입 통제

산불조심 기간동안 흡연 및 불법취사 등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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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11/14 [11:28]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요 탐방로 출입 통제

산불조심 기간동안 흡연 및 불법취사 등 단속 실시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11/14 [11:28]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 121개 구간에 대한 출입이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은 14일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5일부터 한 달간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선정하고 주요 탐방로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중 지리산 노고단~장터목과 만복대~정령치,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오색~대청봉, 계룡산 갑사~금잔디고개~남매탑 등 121개 구간에 대한 출입이 통제된다.

또 공단은 산불조심기간동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해 무단출입과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불법취사, 모닥불이나 논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국립공원 내에서만 56건의 산불이 발생해 86.4ha의 산림피해가 있었다”며 “국립공원을 아름답게 지킬 수 있도록 산불조심기간 탐방로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통제구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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