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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불 나면 대피 먼저’ 화재 발견 시 최우선 행동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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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운서119안전센터장 김광우 | 기사입력 2020/09/14 [17:05]

[119기고]‘불 나면 대피 먼저’ 화재 발견 시 최우선 행동원칙

영종소방서 운서119안전센터장 김광우 | 입력 : 2020/09/14 [17:05]

▲ 영종소방서 운서119안전센터장 김광우

2020년 여름은 길었던 장마와 강력한 태풍으로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날씨를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여름이 어느덧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가을이 다가왔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화재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으로 관계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자율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화재예방컨설팅을 강화한다.

 

또 연휴 기간 비대면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펼치며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동시에 신속하고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런 소방관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변에서 화재가 항상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화재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면 가장 먼저 취해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 119에 신고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행동은 ‘불 나면 대피 먼저’다.

 

소방청에서는 화재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불이 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원칙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건수는 줄었지만 인명피해는 오히려 증가했다.

 

화재 발생 시 사상자가 증가하는 이유에는 치명적인 유독가스 발생, 대피로 파악 어려움 등이 있다. 화염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연기에 의한 질식 사망자가 더 많은 것은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과거보다 훨씬 짧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화재 발견 시 소화기 사용 방법과 119 신고 요령도 알아야 하지만 초기 진화 실패 시 큰불로 확산되기 때문에 우선 대피하고 주변 사람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려야 한다. 그것이 생존을 위한 최우선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영종소방서 운서119안전센터장 김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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