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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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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23 [15:00]

괴산소방서,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 수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9/23 [15:00]

 

[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는 지난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ㆍ119시민수상구조대원 21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유공’은 재난 발생 시 선제적인 재난 대응활동으로 안전문화 구축에 큰 공이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자를 표창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현장 유공’ 표창이 총 21명에게 수여됐다. 괴산남ㆍ여의용소방대원 11명은 지난달 집중호우 시 청천면 후영리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활동에서 실종자 최초 발견과 초동 조치에 공을 세워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칠성면 쌍곡 계곡에서 12세 남아를 구조한 감물의용소방대원 4명 ▲드론수색과 현장수색에 앞장선 소방공무원 5명 등이 있다.

  

박희자 괴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선관  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 활동에 임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데 큰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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