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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주택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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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14:00]

괴산소방서, 주택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시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0/26 [14:00]

 

[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는 지난 25일 괴산군 청천면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신고자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사용하며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화목난로 연통 과열로 발화해 주택 내ㆍ외벽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자는 옆집 연통 부근에서 불을 발견하고 일행과 함께 주택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주택 2층 일부만 소실되는 등 더 큰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모두 기초소방시설을 구비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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