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는 23일 오전 청안초등학교(연풍면 소재)에서 학생ㆍ교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교실은 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ㆍ산촌 지역 학교를 찾아 안전체험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체험 ▲미래소방관 체험 등을 통해 학생ㆍ교직원의 안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괴산지역 학생이 재난상황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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