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25일 오후 2시 양구중앙시장에서 ‘도민안전의 날’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다가올 추석을 대비해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말벌주의의 날 관련 벌 쏘임 사고 예방 방법 ▲전 국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및 차량용ㆍ주방용 소화기 설치 홍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내 ▲불 나면 대피 먼저 및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이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출동로ㆍ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훈련과 생활 불편신고 앱을 활용한 절대 주ㆍ정차 금지구간 집중 단속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올 추석은 고향 방문보다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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