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재 피해자, 소방관의 따뜻한 손길에 대전서부소방서 감사 방문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06 [16:55]

화재 피해자, 소방관의 따뜻한 손길에 대전서부소방서 감사 방문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0/06 [16:55]

 

[FPN 정현희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는 화재로 인해 삶의 희망을 잃었으나 한 소방관의 진심 어리고 적극적인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은 사연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강모(여, 69)씨는 지난 8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었고 기도 화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그는 퇴원 후 집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소방관의 도움의 손길을 발견하고 희망을 찾아 지난달 29일 소방서를 직접 방문했다.

 

강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마땅한 연고가 없고 불이 난 주택은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세입자로서 직접 복구해야 하는 절망에 빠졌다.

 

이에 현장대응단에서 화재조사를 담당하는 이한철 소방관은 업무의 한 부분이지만 절망하던 피해 어르신을 보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나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비번날 자원봉사단체를 찾아 주택 내부 수리와 리모델링 작업을 성사시켰다.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상황을 설명해 치료비ㆍ가전제품 지원 등 기관 협조도 이끌었다. 또 화재 피해자에게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대전시민 안전종합보험을 안내하며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도움을 줬다.

 

이한철 소방관의 두 손을 잡은 강 씨는 “어려움에도 살맛 나는 세상”이라며 “살아갈 희망이 없었던 입원 기간 동안 도움을 주기 위해 가족같이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다가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한철 소방관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 역시 소방의 중요한 임무”라며 “퇴원 후에도 침통해 하시다가 웃는 모습으로 손을 잡아주시는데 참 다행이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뿐이었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연속 기획]
[연속 기획- 화마를 물리치는 건축자재 ⑧] 내화채움구조 넘어 종합 방화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 꿈꾸는 아그니코리아(주)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