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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방서 “말벌집 발견시 119에 신고하세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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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16:30]

공단소방서 “말벌집 발견시 119에 신고하세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0/19 [16:30]

▲ 인천공단소방서에서 흥륜사 입구 나무에 있는 말벌집을 제거 중이다.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흥륜사(연수구 동춘동 소재) 입구에 있는 나무에 대형 말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말벌집을 신속히 제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집단 공격성과 벌침의 독성으로 인해 벌집 제거 주요 대상이 되는 말벌집은 주택이나 사찰 처마, 아파트 베란다, 가로수 등 다양한 곳에 분포해 있다. 대부분 제거하기 쉽지 않은 곳에 있어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따른다. 따라서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우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는 게 좋다.

 

대피하다가 벌에 쏘였을 땐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냉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벌침을 무리하게 손이나 핀셋 등으로 잡아 뽑지 말고 신용카드의 모서리로 긁어서 제거해야 한다.

 

김선광 119구조대장은 “가을철 벌집의 규모가 커지며 벌 쏘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벌집을 발견했을 때 조심스럽게 자리를 피하고 119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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