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아리나 호텔의 개장을 대비해 유사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소방의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3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30여 명과 소방차 11대가 동원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상한 소방차 출동ㆍ현장 대응으로 진행됐다.
훈련 후 소방서는 유사시 관계자에 의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호텔 관계자를 대상으로 완강기,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손현호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객원기자 sjstar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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