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전자부품 공장 화재… 1명 사망, 1명 부상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11/17 [09:16]
[FPN 박준호 기자] = 16일 오후 7시 55분께 경기 용인시의 한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53명이 현장에 출동해 6시간 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60대 남성 A 씨가 사망하고 30대 남성 B 씨는 우측 발목 염좌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1개 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억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1층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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