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24일 평창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민 자율조직의 화재예방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민간자율 안전관리체계의 핵심조직으로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0년 소방활동 및 주요 업무 추진 결과 전달 ▲2020년 협의회 운영 결과 전달 ▲신규회원 위촉 및 임원(부회장) 선출 등 조직 정비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조직 활성화 방안 토의 등이다.

김형태 시민안전관리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회의를 열어 아쉽다”며 “평창군 시민안전관리협의회가 지역 자율 소방안전관리의 선도조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은석 객원기자 skdltmz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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