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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 전시회 성황리 개최

30개국 978개사 참여 … 4억 7천만 달러 수출상담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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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2/02/21 [15:12]

제28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 전시회 성황리 개최

30개국 978개사 참여 … 4억 7천만 달러 수출상담 이뤄져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2/02/21 [15:12]
                                                                                                                                                       사진제공 : 한국이앤엑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2)'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IMES는 지식경제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Global Top 전시회'에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역시 국내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 458개사를 비롯해 미국 121개사, 일본 75개사, 독일 74개사, 중국 77개사, 대만 36개사, 이탈리아 18개사, 영국 14개 등 총 30개국에서 978개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와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시장 구성을 제품에 따라 1층 Hall A는 치료 및 의료정보관, Hall B는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Hall C는 검사 및 진단기기관, Hall D는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하고 점차적으로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의료기기부품을 특별관 형태로 구성ㆍ운영해 참관객 및 국내ㆍ외 바이어들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신기술ㆍ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ㆍ학술 행사를 개최해 전문의 및 의료관계인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KIMES 2012를 주최한 한국이앤엑스 측은 "전시 기간 중에 6만 여명의 내국인과 70개국에서 2천 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1조 4,000억원의 내수상담과 4억 7천만 불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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