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대상의 모집분야는 산업기술부문과 학술연구부문으로 나눠지며 응모자 신청과 추천 모두 가능하다.
모집분야 중 ‘산업기술부문’은 제조업, 방염업, 설계업, 감리업, 공사업, 관리업 및 기타 소방산업 전 분야의 신청이 가능하고 소방산업의 발전과 소방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공헌한 업적이 뚜렷한 자(단체)로서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인(업체)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술연구부문’은 소방기술 관련 학술연구 전 분야와 소방현장의 응급 구조ㆍ구급, 소방행정, 소방정책 등에 대한 연구논문으로 소방관련 전공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12년도 석사/박사학위 취득자 포함), 소방공무원 및 소방 산업체 연구원 등이 작성한 것이면 응모 가능하다.
다만 타 기관에서 입상한 논문이 아닌 것으로 연구내용이 지적 탁월성과 전문성, 정밀성 및 현실 적용성이 있어 소방기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아야 한다.
수상인원은 총 12명(단체포함)로 산업기술부문은 대통령표창(1), 국무총리표창(1), 행정안전부장관표창(1), 소방방재청장표창(1), 기술원장표창(1)이 수여되며 학술연구부문은 소방방재청상(2), 기술원장상(5) 훈격으로 구분해 5월 중 별도 시상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 희망자 및 추천자는 산업기술부문의 경우 3월 12까지 기술원 산업지원본부로 접수 가능하며 학술연구부문은 4월 12일까지 기술원 소방산업연구소로 지원서류 또는 연구논문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소방산업대상은 국내 소방기술의 연구ㆍ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우수 기술인이나 단체, 우수 소방논문 등을 발굴ㆍ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 도입돼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