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올해 중 경부선 철도 교량 등 68개소에 대한 소음과 진동발생 최소화 조치를 취하고 지진대비 내진성능도 보강한다. 또 경의선 임진강 철교 외 31개의 교량과 터널에 대해서도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철도 구조물 23,143개소에 대해서는 년 2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코레일의 이성욱 시설기술단장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철도 구조물이 망실, 훼손, 파손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철도구조물’ 안전관리를 위해 전년대비 200억원을 증액했으며 상반기에 보수·개량사업의 80%를 발주하고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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