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달부터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2급대상물 471개소ㆍ전통시장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QR코드 스티커는 코로나19로 인해 우편으로 배부됐다. 소방서는 관계자 요청 시 최소인원으로 직원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사용 방법과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점검 방법 ▲수신기 오작동 시 대처 방안 ▲옥내소화전설비 및 스프링클러설비 점검 방법 ▲화재안전컨설팅 지원(요청 시) 등이 있다. 

손현호 서장은 “앞으로도 QR코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방교육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소방안전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영상을 통한 자체 교육과 의문사항 해소를 위해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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