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현문 서장과 소방공무원, 전통시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방서 직원들은 하동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설 연휴 차례에 필요한 농특산물 등을 구입했다.
조현문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화재 예방에 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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