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김재석)는 겨울철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피난을 돕는 작업자 헬멧 피난 유도 축광스티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가 용접 작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헬멧 부착용 불티 화재 예방 스티커를 만들었고 축광 스티커를 신축공사장 40개소에 배포했다.
스티커에는 자발적인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용접ㆍ용단 원인 공사장 화재 발생 이제 그만!’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김재석 서장은 “화재 발생 시 헬멧 피난 유도 축광 스티커가 피난 유도와 대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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