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에서는 “10일(화)에 광산구 월계동에 위치한 천곡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과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생명 보호정책』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교육은 물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교육하고, 더불어 교내 학생들에게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이야기만 듣고 실제로 교육을 받아 볼 기회가 없어 응급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용선 광산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형석 객원기자 hyeong9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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