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현진수)는 2일 오후 종로구 소재 서머셋팰리스 호텔에 대한 화재 예방ㆍ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호텔을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선제적 화재예방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현진수 서장은 호텔 관계자들에게 “투숙객이 많은 서머셋팰리스 호텔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평소 소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화재 등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피 유도 등 종사자에 대한 상시 안전관리교육을 시행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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