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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과학연구실, 시험능력 세계적 수준 인정

세계적 비교 숙련도 평가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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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4/17 [14:09]

소방과학연구실, 시험능력 세계적 수준 인정

세계적 비교 숙련도 평가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아

최영 기자 | 입력 : 2012/04/17 [14:09]
소방과학연구실이 세계적인 윤활융 인화점 국제 비교순련도 평가에서 우수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소방과학연구실(실장 마재윤)은 미국재료시험협회(ASTM)가 주관하는 ‘국제 시험소간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Committee D-2 Interlaboratory Crosscheck Program)’ 중 ‘엔진오일 윤활유 분석 비교평가’에서 이 같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소방과학연구실은 세계 120여개 실험실이 참여한 엔진오일 윤활유 분석 비교평가 중 인화점 2개 항목에 참여해 Z-Score(비교평가값) 0.2의 값을 통보받았다. 

이 같은 수치는 세계 120여개 참여 실험실 중 최상위 결과 값으로 국제적인 시험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비교평가값(Z-Score)이 ±2 이하를 얻어야한다. 또 0.0에 가까울수록 우수 결과로 인정된다.

소방과학연구실 마재윤 연구실장은 “이번 결과는 소방과학연구실 시험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과학적 화재 감식․감정업무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재윤 실장은 또 “이번 평가값 자료를 토대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화학분야 윤활유 인화점 국제시험인정기관 인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국제적 시험능력 확보와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소방과학연구실은 올해 연말까지 2개 분야의 국제시험기관 인정기관으로 추가 획득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소방과학연구실은 과학적 화재 감식․감정 분석을 위해 법과학분야 등 2개 분야 3개 규격의 국제시험인정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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