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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우리 집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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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소방서 김성수 서장 | 기사입력 2021/04/06 [17:25]

[119기고] 우리 집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있는가?

경남 남해소방서 김성수 서장 | 입력 : 2021/04/06 [17:25]

 ▲ 경남 남해소방서 김성수 서장

지난해 1월부터 이어진 코로나19가 지금도 확진자 500명대를 유지하며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너무나 많이 바꿔놓았다. 외부활동이 줄고 집에서 생활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화재 발생 초기 인명 대피와 화재진압을 위해 2012년 2월 5일부터 신축 주택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기존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됐다.

 

2020년 말 기준으로 남해군에는 2만1699세대 중 1만0453세대에만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어 아직까지 설치율이 절반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남해소방서는 남해군과 (주)아난티 남해, 새남해농협, 농협남해군지부, 홍현어촌계, 동남해농협, 창선, 고현, 설천전담의용소방대, 삼동ㆍ남면ㆍ상주의용소방대, 한국전력 남해지사,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KB손해보험, 한국농어촌공사 남해지사, 청년회의소 등 지역기관단체와 협력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2020년까지 1547세대에 보급했다.

 

올해도 (주)아난티 남해와 창선전담의용소방대, 한국전력 남해지사의 협조로 차상위 계층 225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2019년 남해군 관내 화재 86건 중 주택 화재는 24건이 발생하고 사망 1명ㆍ중상 1명ㆍ경상 2명의 인명피해가 나왔다.

 

지역 기관ㆍ단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ㆍ보급한 결과 2020년에는 91건의 화재 중 주택 화재가 19건으로 줄었다. 특히 사망자는 없었고 경상자도 1명으로 인명피해가 급격히 줄어든 성과를 얻었다.

 

이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초기 인명대피와 주택 화재 진압에 얼마나 유용한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경남소방본부에서는 2021년 복권기금으로 국비 79억100만원을 확보해 도내 전 취약계층(남해군 7193세대 예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 남해소방서 김성수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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