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지난 21일 의령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7세대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보급ㆍ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시설 보급과 전기 안전점검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소방 복지를 위해 소방서와 전기관련업 의용소방대원들의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배전반 및 콘센트 소공간 소화용구 설치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소화기 배부 ▲전기 관련 안전점검 등이다.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설치된 소공간 소화용구와 소화기는 지난 18일 의령 민관소방안전협의회에서 기증한 물품이다.
조강래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과 후손에게 안전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 후손뿐만 아니라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마을을 위해 소방안전관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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