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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마음건강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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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31 [17:30]

괴산소방서, 마음건강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5/31 [17:30]

[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각종 재난현장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유병률은 일반인보다 10배 높은 6.3%에 이른다. 우울증은 4.5배, 수면장애는 3.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심리적 충격 해소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현장 스트레스 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 위한 상시 삼담체계 구축 ▲소방공무원 심리적 회복탄력성 강화 및 현장활동 스트레스 저감 ▲외상 후 스트레스 등 고위험군 지속 상담 및 정신건강 관리 등이다.

 

올해 연말까지 유현정 전문상담사는 소방서ㆍ119안전센터를 방문해 1대1일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은 건강한 소방 서비스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군민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직원들의 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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