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소방시설업체의 부실시공ㆍ감리 근절과 소방시설업의 관리실태 확인을 위한 소방공사현장ㆍ소방시설업체 점검 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다. 소방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공사 착공신고 및 감리자 지정 여부 ▲소방시설업체 및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소방시설공사현장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기타 설치된 소방시설 공사 법령 준수 이행 여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부실감리업체가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품질시공 확보ㆍ국민의 안전을 위해 법령을 준수하고 자율 안전의식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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