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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모리슨’ 첫 단독 내한공연

가을을 부르는 감성적 보컬, 브릿어워드 남자 가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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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2/08/27 [14:37]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모리슨’ 첫 단독 내한공연

가을을 부르는 감성적 보컬, 브릿어워드 남자 가수상 수상

최고 기자 | 입력 : 2012/08/27 [14:37]
(주)프라이빗커브의 대표적인 공연브랜드 중 하나인 ‘이 시대의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2012년 가을버전이 천재적 음유시인이자 브릿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수상한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름만으로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들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2012년 10월 7일(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임스 모리슨은 1984년생으로 평소 소울 음악을 즐겨 듣던 어머니와 포크, 컨트리 음악을 즐겨 듣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
 
그가 처음 음악을 접한 것은 그의 삼촌에게 기타 연주법을 배우면서부터이다. 이후 그는 기타 연주와 작곡으로10대 시절을 보냈으며 어린 시절 ‘백일해’라 불리는 소아 호흡기 질환으로 의사로부터 살 수 있는 가능성이 30% 밖에 되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병을 완쾌하면서 오히려 지금 그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히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얻게 됐다.
 
이후 제임스 모리슨은 영국 중동부의 한 도시 더비(Derby)에 있는 한 바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우연히 데모 테이프를 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2006년 데뷔앨범 [Undiscovered]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에 UK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고 그 해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2006년 영국에서 가장 잘 팔린 남자 가수 음반으로 기록되었다.
 
그는 편안한 소년 같은 외모에 아이 같은 미소를 가지고 있지만, 노래를 할 때는 그 누구보다도 성숙하게 자신의 감성을 표현한다. 힘들었던 방황의 시간을 넘어 발견한 희망이 제임스 모리슨의 음악에는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어둡고 비통스러운 심정에 몰두하기보다는 절망을 극복하고 희망차게 살아가자는 메시지가 그의 노래 전반에서 전해진다.
 
2008년에 론칭된 <이 시대의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는 (주)프라이빗커브의 대표적인 공연브랜드 중 하나로 제이슨 므라즈, 욘시, 제임스 블런트, 스웰 시즌, 벤 폴즈, 제이미 컬룸, 루퍼스 웨인라이트, 라울 미동, 정재형, 장기하와 얼굴들 등 국내외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하여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10월 7일 서울에서 펼쳐질 ‘이 시대의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2012’에 앞서 제임스 모리슨은 9월 21일 런던의 윔블던 아레나에서 엘튼 존과 함께 ‘Peace One Day’ 콘서트 무대를 진행한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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