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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 제안 공모

조달청 나라장터서 접수… 심사위원회, 10월 중 설계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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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8/30 [14:30]

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 제안 공모

조달청 나라장터서 접수… 심사위원회, 10월 중 설계자 선정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8/30 [14:30]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이 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 제안을 공모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은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건축설계 제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방식은 설계방향과 컨셉제안, 과업수행방법을 제시하는 ‘제안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10월 중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업무이해도와 제안기술, 수행계획 등을 평가해 설계자를 최종 결정한다.

 

선정된 설계자에겐 국립소방박물관의 설계용역 수행권이 부여되고 여타 제안자는 취득 점수가 높은 순으로 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건축설계는 향후 선정될 유물전시 공사업체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약 300일간 진행된다. 건축공사는 2022년 11월 중 착공해 2024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OECD 37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소방박물관이 없다”며 “뒤늦게 건립되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로 훌륭한 설계가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의 변천과 발전에 대한 역사적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건립하는 국립소방박물관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5천㎡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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