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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앤씨, 2021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일체형 접이식 안전난간 및 옥외피난계단으로 활용되는 피난 대피장치’ 선봬
에스카 국무총리상, 경동이앤에스ㆍ한국도로공사 등 6점 행정안전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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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9/01 [14:11]

파인디앤씨, 2021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일체형 접이식 안전난간 및 옥외피난계단으로 활용되는 피난 대피장치’ 선봬
에스카 국무총리상, 경동이앤에스ㆍ한국도로공사 등 6점 행정안전부장관상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9/01 [14:11]

▲ ‘2021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파인디앤씨의 안전난간 및 접이식 옥외피난계단 시스템     ©(주)파인디앤씨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주)파인디앤씨(대표이사 홍성천)가 ‘2021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전과 관련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발굴해 표창하는 2021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의 공모를 거쳐 접수된 총 32건 중 현장심사와 국민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1,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 등 총 8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통령상은 ‘일체형 접이식 안전난간 및 옥외피난계단으로 활용되는 피난 대피장치’를 선보인 파인디앤씨가 차지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이 제품은 평상시 공동주택 발코니 난간으로 활용되다가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계단으로 펼쳐져 다수의 인원이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별도의 동력 없이 간단한 조작으로 비상계단을 만들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게 특징이다. 공동주택 외부에 설치되는 이 제품은 기존 건물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주)에스카의 ‘복합 필터링 방식의 저시정 영상개선 CCTV 시스템’에게 돌아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안개나 해무, 연기 등으로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저시정 상태를 자동으로 인지한 후 복합필터를 적용해 영상을 개선한다. 사고 예방과 발생 후 복구 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복합필터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가격 경쟁력이 높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이밖에 ‘면 발광 바닥신호등((주)경동이앤에스)’, ‘사고정보 및 긴급출동 알림서비스(한국도로공사)’, ‘IoT 스마트 안전모 시스템((주)케이티)’, ‘산업용 추락보호 에어백(세이프웨어(주))’, ‘도시철도 역사 안전시스템(대전도시철도공사)’, ‘무정전 절연저항 측정시스템(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안전기술의 발전은 국민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우수한 안전기술과 제품을 발굴하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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