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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자녀 70명에게 학자금 전달

2006년부터 총 1399명 지원…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뒤 묵묵히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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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9/02 [10:58]

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자녀 70명에게 학자금 전달

2006년부터 총 1399명 지원…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뒤 묵묵히 지키겠다”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9/02 [10:58]

▲ 에쓰오일의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직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지난달 31일 본사에서 알-카타니 대표와 신열우 소방청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유자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소방관 자녀 70명에게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순직소방관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영웅소방관을 선정ㆍ시상하는 ‘소방영웅지킴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쓰오일은 지금까지 총 139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알-카타니 대표는 “에쓰오일은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잊지 않고 그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신열우 청장은 “순직소방관 자녀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준 에쓰오일에게 전국 소방관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는 순직소방관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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