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이한철)는 18일 오전 9시경 추석연휴 귀성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에서 의용소방대와 고속버스터미널 관계자 합동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명절보내기의 일환으로 화재예방 생활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것으로, 서초소방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 고속버스터미널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출근하는 시민들과 운수업 기사, 매장 근무자, 직원 등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등을 나눠주며, 많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황드보라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바쁜 출근길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취지로 캠페인을 벌여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화재예방의식이 널리 확산되어 안전한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