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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코로나19로 바뀐 심폐소생술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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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윤태관 | 기사입력 2021/10/12 [14:00]

[119기고] 코로나19로 바뀐 심폐소생술 어렵지 않습니다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윤태관 | 입력 : 2021/10/12 [14:00]

▲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윤태관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변화를 겪었다. 그로 인해 코로나19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비대면 생활환경의 경험이다. 대부분 원격수업이나 재택근무, 화상회의, 원격 진료 등 한 번쯤 비대면 프로그램을 경험했을 거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의 변화는 응급상황에서 응급처치법의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도 변경됐다. 

 

대한심장협회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에 맞춰 5년마다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2015년도 대비 심폐소생술 방법에는 크게 변화된 점은 없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호흡이 정지됐을 경우 시행하는 응급처치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4~5분이 경과하면 급격한 뇌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정지 초기 대응이 운명을 좌우한다. 그러므로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신속하게 시행돼야 한다.

  

심폐소생술 순서는 첫째, 깨우고(흔들어 깨워 봅니다) 둘째, 알리고(아무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합니다) 셋째, 누르고(가슴 한가운데를 강하고 빠르게 누릅니다) 넷째, 자동제세동기가 있으면 사용하기다.

 

심폐소생술 도중 환자가 깨어나거나 119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2020년 가이드라인에는 감염 또는 감염 의심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방법이 추가됐다.

 

변화된 일반인 심폐소생술은 기존 방법에서 감염 차단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가능한 KF94)를 착용해야 한다. 환자도 호흡기에서 배출될 수 있는 분비물을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반응과 호흡을 확인할 땐 환자의 기도를 열거나 얼굴을 환자의 얼굴 가까이 가져가지 않도록 한다. 일반인의 경우 인공호흡은 시행하지 않으며 가슴압박만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심폐소생술을 마친 후에는 국가 방역수칙에 따라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거나 알코올ㆍ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해야 한다. 옷도 갈아입길 권장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인 코로나 일상(With Corona)에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 올바른 응급처치 대처법으로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윤태관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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