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의정부ㆍ남양주ㆍ부천ㆍ양주지역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의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는 2015년도부터 지속해서 경기북부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에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은 관리영역(소방안전관리자 선임, 계획서 작성, 교육ㆍ훈련, 발화원 관리 등)과 시설영역(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방화설비 등)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문제점을 피드백하는 방식이다.
수련시설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는 게 매우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수련원에 맞춘 피드백을 받으니 더욱 내용이 와닿는다”며 “스스로 안전시설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기초소양을 쌓은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시행하는 종합안전점검은 모두에게 열려있으므로 진단ㆍ점검이 필요한 곳은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031-945-3118)로 연락하면 된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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